비물질의 껍질 벗기기를 시도한다. 비정형적인 조각을 하나의 매개체로 두고 일상의 비물질 기록과 물질적 조각 사이의 연결지점을 찾아본다.
비물질에 가까워진 작업의 방향성에서 다시금 조형을 사용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작가에게 고민이 되었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비물질과 물질 사이에 있는 어떤 것을 찾아보기로 하고 이에 비물질의 껍질을 조각 위에 씌워보고 또한 반대로 비물질 사이에 물질의 흔적이
끼어들게 하는 상호 연동의 조각을 실험한다.
1. 조각을 비물질적으로 기록하고 이것을 다시 조각에 영사시켜 조각껍질 씌우기를 시도해본다.
2. 마찬가지로 일상의 기록들을 조각 위에 영사시킴으로써 기억과 기록 사이에 끼어들기, 껍질 빼앗기를 시도한다.
3. 비물질적 요소 중 하나인 컴퓨터 화면을 조각 위에 영사하면서 조각으로 인해 빼앗긴 화면을 관찰한다.
조각은 장식에 불과한가
조각은 영상에 영향을 주었는가
조각은 영상의 일부인가
조각은 영상의 껍질을 벗겨내었는가
본 프로젝트는 진행 중으로 조각과 비물질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중 입니다.
< PEEL-1 > | 가변설치 | 복합재료 | 2020
< PEEL-1 >| installation | Multi-material |2020
< PEEL-2 > | 가변설치 | 복합재료 | 2020
< PEEL-2 >| installation | Multi-material |2020
< PEEL-3 > | 가변설치 | 복합재료 | 2020
< PEEL-3 >| installation | Multi-material |2020
클로즈 샷
클로즈 샷
< PEEL-4 > | 가변설치 | 복합재료 | 2020
< PEEL-4 >| installation | Multi-material |2020
< PEEL-5 > | 가변설치 | 복합재료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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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EL-6 > | 가변설치 | 복합재료 | 2020
< PEEL-6 >| installation | Multi-material |2020
< PEEL-6 > 설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