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상수집소 >의 초안 작업으로 임정서 작가님이 기획하신 생체실험실 프로젝트(IN VIVO LAB) 당시 머물렀던 양평동에서 감각되는 감각들을 적었던 퍼포먼스 작업이다. 사람들의 떠도는 버려지는 생각을 수집하는 퍼포먼스와 일상의 소리와 이미지를 수집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주로 자동차 소리, 사람들의 말소리 등이 섞여 들릴 때는 감각이 뭉개져 느껴진다는 것과 큰 소리들이 줄어들어 있을 때 에어컨의 물소리나 벽 사이로 들리는 웅얼거리는 사람의 목소리같은 섬세한 감각에 집중하는 본인의 감각을 깨닫게 된다.
* 1. 관객은 버려진 생각, 급하게 소모되고 사라지는 생각을 돌아보며 기억하고, 본인의 설문지를 작성해주면 상담형식으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종의 상담형식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2. 관객이 없는 시간동안에는 창을 통하여 양평동의 모습을 관찰하여 느껴지는 감각대로 기록하고 적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3. 벽면에는 만상수집 잠상기록의 영상을 상영하여 관람할 수 있게 설치하였다.
< 김윤하의 쇼윈도우, 만상수집소 > | 가변설치 | 일상수집 퍼포먼스와 만상수집 설문 그리고 영상 상영 | 2018 | 2018 생체실험실 프로젝트(임정서 기획) 참여작 | 공에 도사가 있다 공간에서 프로젝트 진행 사진
< 김윤하의 쇼윈도우, 만상수집소 > 프로젝트 진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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